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 셰프 문세훈
초록뱀이앤엠과 전속계약 체결
연예계 데뷔 예고
신지연과는 결별설
'솔로지옥'에서 얼굴을 알린 셰프 문세훈이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문세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솔로지옥 셰프 문세훈
소속사 손잡고 연예계 데뷔
압구정 레스토랑 온리고
초록뱀이앤엠 블리스엔터사업부 측은 문세훈에 대해 "차세대 방송인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충분한 매력을 가진 인재"라며 "차별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셀러브리티로서의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초록뱀이앤엠 블리스엔터사업부에는 이영자, 홍진경, 김숙, 김나영, 홍현희, 붐, 장윤정, 이찬원, 김희재, 장혜진, 정지소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문세훈은 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 얼굴을 알린 셰프입니다. 압구정동에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 온리고가 있어 방송 이후 그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손님이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문세훈 인스타그램 계정
문세훈은 '솔로지옥' 공개 이후 유튜브 콘텐츠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 이따금 출연하며 방송활동에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4월에는 채널S '진격의할매'에 출연해 아버지와 8년째 연락을 끊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문세훈, 신지연과 최종 커플
'솔로지옥'에서 문세훈은 출연자 신지연에게 직진했고, 결국 최종 커플로 성사됐습니다.
실제로 방송 이후에도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교제 여부가 확인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해 7월 서로의 SNS 팔로우를 끊은 게 알려지면서 결별설이 돌았습니다.
결별설 후 신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 구매한 책을 소개하면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왜 샀냐면 '내가 사랑한 남자마다 모두 폐허다. 너무 쉽게 사랑했던 그 시간을 지나 던지는 다음으로 가기 위한 질문들'이라는 문구가 쏙 들어왔다"는 발언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