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미성년 제자 강간미수, 불법촬영 사건 및 상습 성추행 논란 나이 학력 가족 형 이규혁 형수 손담비 프로필 (+징역 6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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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제자 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현에게 징역 6년이 구형됐다.

이규현 프로필

출생

1980년 10월 15일 (나이42세)

국적

대한민국

학력

리라초등학교 (졸업)

신사중학교 (졸업)

경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 / 학사)

종목

피겨 스케이팅

신체

키180cm

가족

아버지 이익환

어머니 이인숙

형 이규혁

형수 손담비

미성년 제자 강간미수, 불법촬영 사건 및 상습 성추행 논란

 

2022년 8월 미성년 제자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의정부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올해 초 대학 입학을 축하한다며 자신이 가르치던 미성년 제자를 불러내 술을 먹인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다. 의정부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씨는 불법촬영 혐의는 인정하나 강간미수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9월 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대회에서도 점수 발표를 기다리던 만 13세 선수의 허리를 감싸며 격려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을 빚은 바 있으며 이 외에도 국제 대회에서 여학생 선수에게 어깨, 허리 등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는 장면들이 여러 차례 카메라에 잡힌 바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의 아버지 이익환도 1970년 3월 삿포로 전지 훈련 당시 재일 교포 학생을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적이 있고 형 이규혁도 1994년 12월 오비히로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후 일본 선수를 강간했다는 의혹이 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0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합의1부 심리로 진행된 이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또 이씨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공개, 취업제한 명령도 청구했다.

검찰은 “체육계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제자 성 착취 사건으로,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 "피고인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어린 제자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하고도 범행 일부를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씨는 올해 초 자신의 제자를 강제 추행하고 동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제자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씨 측은 추행과 동영상 촬영 혐의는 인정했으나, 강간미수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

이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2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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