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너무 힘들어" 이정현, 절대 둘째 없다더니 둘째 임신....임신 비하인드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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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임신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14일 방송된 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정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정현은 순둥이 딸 서아에 이어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신상 출시 - 편스토랑’이 가족 같은 방송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처음 말씀드릴 게 있다. 둘째가 생겼다”라며 고백했다.

또한 이정현은 “사실 나이가 많이 기대 안했다 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기가 생겨 너무 좋다. 둘째 복덩이, 예쁘게 잘 키우겠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잠시 뒤 이정현의 일상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VCR 속 이정현은 귀염둥이 딸 서아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딸이 좋아하는 땅콩빵을 만들기 위해 이정현이 주방에 서자 이정현 남편이 “내가 도와줄 것 없어?”라고 물으며 주방으로 따라왔다. 부부는 뱃속의 둘째 이야기하며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정현은 “이제 먹덧이 왔다 나보고 조금 먹으라고 해 화가났다. 그래도 다리가 부으면 안 돼서 밤마다 다리도 주물러 준다. 우리 남편 너무 착해 고맙다”라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이날 이정현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출연진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태명이 복덩이다. 제가 돌고래 꿈을 꾸고 얻은 아이다. 좋은 꿈이라서 복권을 사야 하나 했다. 돌고래 5마리와 같이 수영하는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 딸의 태명은 '축복이'였다며 "약간 촌스러운 태명이 잘 산다고 해서 그냥 복덩이라고 지었다"고 전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또 이정현은 둘째를 갖게 된 계기글 전했다. 이정현은 “사실 임신, 출산이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절대 없다’란 생각이었다. 서아 임신 당시 입덧을 심하게 했기 때문이다. 3개월간 너무 힘들어 매일 울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이정현은 “근데 딸이 너무 예뻐, 더 나이들기 전 아기 낳을 수 있을 때 빨리 하나 더 낳자는 욕심이 생겼다. 신랑은 말도 못 해서 제가 먼저 갖자고 하니 남편이 엄청 좋아하다 거의 운 것 같다 남편이 둘째를 정말 원했다”라며 설명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2022년 4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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