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가 하니에게 놀림 받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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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가 하니에게 놀림 받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뉴진스 민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1일 민지는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팬 버니즈(뉴진스 공식 팬덤명)들에게 “여러분 대학축제 영상 그만 보세요. 그건 제가 아니었습니다”라며 말했다.

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아울러 민지는 “팜하니 씨에게 잔뜩 놀림 받았습니다. 특히 세종대 나 왜 그럼. 모자 쓰지 말아야겠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민지가 속한 뉴진스는 지난 5월 25일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같은 달 27일 조선대학교, 28일 동의대학교와 부산대학교, 30일 동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31일 중앙대학교 축제에 출연했다.

특히 세종대에서 민지가 선보인 무대가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무대에서 민지는 모자를 쓰고 등장해 향해 손 키스를 날리는가 하면 타이를 풀어헤치는 듯한 제스처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축제가 끝난 후 멤버 하니와 다니엘은 라이브 방송 중 민지의 세종대 무대를 언급하며 흉내를 내며 웃음을 자아내는 등 재차 이목을 끌었다.

 

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해당 무대 영상을 본 네티즌들도 “뉴진스 노래 중에 저런 섹시한 안무가 있었냐?”, “민지 모자 쓰면 너무 섹시해지니까 모자 금지”, “제스쳐를 바꾸니까 섹시한 느낌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뉴진스는 모든 축제 출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진스의 소속사 민희진 어도어 대표도 지난 5월 31일 연 기자회견에서 “저희가 내년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무대에 서는 연습을 많이 해야 했다. 근데 롤라팔루자, 코첼라 같은 무대와 제일 흡사한 게 제가 느끼기엔 대학교다. 대학생 열기가 멤버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다”라며 대학 축제에 서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 민 대표는 “누군가는 ‘돈 벌려고 행사 뛰게 하냐’, ‘돈 벌려고 뺑뺑이 돌리냐’며 오해한다. 전 그런 오해를 받고 싶지 않았다. 팬서비스도 하면서 멤버들 실력도 늘리고 신곡도 홍보할 수 있는데 저희의 진심을 보이려면 기부하는 수 밖에 없었다”라고 기부하게 된 계기를 덧붙였다.

최근 음악방송을 비롯한 여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뉴진스는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를 발매해 열기를 이어간다. 이어 26~27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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